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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도시어부2'를 이끌어갈 고정 멤버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앞서 제작진은 앞서 인턴 5인방 지상렬, 이수근, 이태곤, 김준현, 박진철 프로에게 낚시와 멘트, 케미를 바탕으로 고정 자리의 주인공을 낙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과연 누가 고정의 주인공이 됐을지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새롭게 단장될 '도시어부2'의 관전포인트를 먼저 만나보자.
위풍당당 카리스마! 고정 강태공은 누구
거침없는 입담에 포복절도! 예측불가 '멘트'에 주목
큰형님 이덕화는 "많은 사람들이 즐거워하고 웃어주는 것이 목표"라며 '도시어부2'의 미래를 향한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무엇보다 프로그램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줄 뉴페이스의 합류가 절실한 상황.
강력해진 경쟁만큼이나 업그레이드된 웃음을 선사해줄 주인공이 누구일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이경규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요즘 사회적으로 웃을 일이 없다"면서 "이제부터 아주 큰 웃음을 드릴 것"이라고 자신만만한 포부를 드러냈다고. 과연, 어떤 고정 멤버가 핵폭탄급 웃음으로 선상 위 활력을 더하게 될지, 연예계 강태공들의 흥 넘치는 낚시 대결에 시청자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앙숙부터 찰떡까지…'케미' 폭발을 기대해
치열한 낚시 배틀을 바탕으로 한, 도시어부들의 꾸밈없는 인간미 넘치는 모습은 때로는 재미를 때로는 힐링을 선사하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케미 맛집'의 명성이 어떻게 변화될지도 관심 포인트다. 배꼽을 강탈하는 포복절도 '앙숙 케미'부터 척하면 척인 '찰떡 케미'까지 멤버들간의 절묘한 조화가 어떻게 업그레이드 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두 MC 이덕화와 이경규와의 호흡이 관건이다. 낚시에 대한 애정과 열정으로 똘똘 뭉쳐 3년 가까이 찰떡 호흡을 맞춰온 두 MC와 새 고정 멤버가 어떠한 변화된 즐거움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18일 밤 9시 50분 방송.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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