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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영혼수선공'의 괴짜 라뽀 의사 신하균이 한강 고수부지에서 팟캐스트 '영혼수선공'을 라이브로 진행한다. 신하균이 야외에서 난데없이 팟캐스트를 진행하게 된 이유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영혼수선공' 지난 방송에서는 간호사들의 '태움(직장 내 괴롭힘, 간호사들 사이에 사용하는 은어) 문화'를 조명했다. 나 간호사(서은아 분)는 세상을 등진 허 간호사(박예영 분)를 죽음으로 몰고 간 가해자로 몰렸고, 이에 절망감을 느껴 극단적 선택을 예고해 긴장감을 유발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시준이 한강 고수부지에서 팟캐스트를 진행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그런 시준을 도와 나 간호사를 찾는 한우주(정소민 분)와 어딘가 분주해 보이는 차동일(김동영 분)의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유발한다.
'영혼수선공' 측은 "병원 진료 후 집에서 팟캐스트를 진행하며 닿지 않는 곳에 있는 누군가의 마음을 치료해온 시준이 한강에서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 팟캐스트를 진행한다. 시준의 팟캐스트 방송은 시청자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본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이 선사할 힐링 매직 '영혼수선공'은 오늘(17일) 수요일 밤 10시 25-26회가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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