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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트롯' 리틀싸이 황민우 "트로트 가수 꿈꾸며 실력 갈고 닦았다"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0-06-17 13:38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리틀 싸이 황민우 군이 폭풍 성장 근황을 공개한다.

황민우 군은 7월 10일 첫 방송되는 MBN 초대형 트로트 서바이벌 '보이스트롯'에 출연해 8년 만에 폭풍 성장한 모습을 드러낸다. '보이스트롯'은 대한민국 최초로 스타 80명이 트로트 서바이벌에 참여하는 역대급 프로그램이다.

황민우 군은 2012년 싸이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리틀 싸이'로 얼굴을 알렸다. 당시 8살 나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화려한 무대 매너와 퍼포먼스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2005년생으로 올해 16살인 황민우 군은 음원을 낸 가수이자, 구독자수 10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세계적인 트로트 가수를 꿈꾸며 노래와 춤 실력을 갈고 닦았다는 황민우 군은 '보이스트롯'에서 모두를 깜짝 놀랄만한 무대를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리틀 남진'으로 불리는 황민우 군의 남동생인 8살 황민호 군도 형의 무대에 깜짝 등장할 예정이라 기대를 더한다.

과연 황민우 군이 '강남스타일'에 이어 '보이스트롯'으로 또 한 번 세간의 화제를 불러올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한편 '보이스트롯'은 방송 사상 최초로 스타 80명이 트로트 경연에 참여하는 200억 원 규모의 MBN 초대형 프로젝트다. 심사위원으로는 가수 남진, 혜은이, 김연자, 진성, 박현빈이 참여해 역대급 라인업을 완성했다. 진행은 원조 국민MC 김용만이 맡는다. 7월 10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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