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신혜선, 배종옥 주연 추적 영화 '결백'(박상현 감독, 영화사 이디오플랜 제작)이 코로나19 패닉으로 고사 상태에 빠진 극장가에 단비를 내렸다.
특히 '결백'은 개봉 첫 토요일인 지난 13일 하루 10만명의 관객을 동원해 눈길을 끌었다. 위기를 기회로 삼은 '결백'은 코로나19로 관객수가 급감한 극장가에 새로운 활로를 열며 영화계 희망을 안겼다.
'결백'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에서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신혜선, 배종옥, 허준호, 홍경, 태항호 등이 가세했고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사생결단' '그때 그사람들' 조감독 출신 박상현 감독의 첫 상업 영화 데뷔작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한화 무더기 2군행...김태균은 빠진 이유 [크보핵인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