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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류승범의 결혼 소식에 많은 관심과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류승범은 "개인적으로 저에게는 '그림'이라는 세계를 열어준 날이기도 하다"라며 "어느날 제 여자친구와 저는 태국에 작고 사람이 적은 섬에서 생활을 한 적이 있었다"며 "제 여자친구는 화가다. 그래서 계속 그림을 그린다. 어느날은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보여 느닷없이 질문을 했었다. '당신은 왜 그림을 그리나요?' 제 여자친구는 잠시 생각을 하더니 다시 그림을 그리면서 망설임 없이 이야기했다 '어릴적 우리는 모두가 화가였어. 세상의 어린이들을 봐. 모두가 그림을 그리고 있잖아? 그 아름다운 취미를 당신은 멈췄고 나는 멈추지 않았을 뿐이야' 그 후, 저는 며칠 동안 그 섬에서 많은 생각을 했다. '우리 모두 다 화가였다니' 제 여자친구는 저의 잠재력을 깨워줬고 전 다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가 자신의 예술적 영감을 일깨워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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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공백을 깨고 SNS를 개설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장발의 류승범은 SNS를 통해 자신의 사진 및 여러 작품 사진들을 개설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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