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원빈 이나영 열애설 나기 2년 전 투샷"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원빈 이나영 부부가 뺨에 입술 모양 스티커를 붙인 채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결혼 전 두 사람은 서로 닮은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결혼 사진 외 투샷이 공개되지 않았던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한편, 원빈과 이나영은 지난 2013년 공개 열애를 시작, 2년 뒤인 2015년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7개월 만에 아들을 품에 안아 많은 축하를 받았다. 지난 3월 코로나19로 생계에 타격을 입은 임차인들을 위해 '착한 건물주' 운동에 동참하며 3~4월 두 달 간 자신들이 보유한 건물 임대료를 50% 감면해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