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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신아영이 하버드 동문인 남편을 깨알 자랑하며 귀여운 사랑꾼의 면모를 뽐냈다.
신아영은 지난 2018년 2세 연하의 하버드 동문과 결혼했다. 남편은 미국 뉴욕에서 금융업에 종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자 안현모가 "남편이 진짜 멋있다. '아영이가 좀 더 늦게 결혼해도 되는데 왜 이렇게 결혼을 빨리하지?'라고 생각했는데 결혼식 때 가서 남편을 딱 보는 순간 '그래서 빨리하는 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신아영은 "아니다. 그냥 연하다. 그냥 두 살 어리다"라며 깨알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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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영의 아버지는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행정고시에 수석 합격한 전 금융위원장 신제윤 씨이고, 어머니는 이화여대 영문과 출신으로 모의고사 전국 1등 이력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신아영은 "우리 집에서는 날 좀 신기하게 봤다. 난 공부보다 다른데 호기심도 많았다. 그러니까 엄마가 어느 날 '전교 1등 하기 싫어서 안 하는 거야?'라고 물어봤다"며 "그때 그래도 나는 (공부를) 잘했던 거 같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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