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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강다니엘이 매니저와 힐링 가득 캠핑을 즐겼다.
하지만 매니저는 "강다니엘이 나만 보면 웃는다. 저는 항상 진지한데 그 모습이 재밌다고 하더라. 살짝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재밌다고 하니까 좋다. 뿌듯한 느낌이다"고 전했다. 스스로 재미있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는 매니저는 강다니엘이 어떤 포인트에서 웃는지 모르겠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매니저의 제보처럼 강다니엘은 매니저의 차에 탄 순간부터 웃음을 멈추지 않았다. 특히 매니저는 알아둬도 쓸데없을 것 같은 특별한 잡학 지식들로 강다니엘을 웃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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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는 강다니엘이 힘들었던 시기에 항상 다니엘의 집으로 찾아가서 챙겨줬다고. 강다니엘은 "매니저 형이 제가 힘들었을 때 두달 동안 집에 하루도 안 빼놓고 와서 같이 있어줬다. 형한테는 항상 고마운게 많다"면서 "매니저로 들어온지 4개월밖에 안 됐던 시기였는데, 그냥 오셔서 일상을 묵묵히 함께해줬다. 돌이켜보니 그 시간들이 소중했다"고 매니저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매니저도 "강다니엘이 저랑 같이 일하면 즐겁다고 쭉 같이 일하자고 한다. 사랑한다고도 자주 한다. 매니저로서는 고맙고 뿌듯하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 강다니엘은 자체 콘텐츠 제작을 위해 캠핑을 떠났다. 이는 집에 있는 걸 좋아하는 강다니엘을 위해 매니저가 낸 아이디어로, 강다니엘이 자연 속에서 힐링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된 것.
캠핑 장소에 도착한 강다니엘은 기분 좋은 날씨와 맛있는 음식들에 만족을 표했다. 이어 콘텐츠 제작 용 촬영이 끝난 후에는 매니저까지 본격적으로 합류하며 본격적인 캠핑을 즐겼다.
강다니엘은 직접 구운 꼬치와 자갈치 시장의 선장님께 직접 배운 라면으로 맛있는 캠핑 음식 한 상을 차렸다. 캠핑지에서도 강다니엘은 "매니저 형 같은 사람을 만나기가 어렵다. 옜날부터 알았던 형이었음 좋겠다"면서 매니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매니저는 "앞으로도 이렇게 재밌게 웃으면서 일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강다니엘은 "지금까지 같이 걸어와줘서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린다"면서 손하트를 날려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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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찬원은 인생 처음으로 콘서트 합주 연습에 참여했다. '미스터트롯' 콘서트 합주 연습을 한 것. 설렘 가득한 마음을 품고 연습실에 입장한 이찬원은 파이팅 넘치는 인사 후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했다.
먼저 이찬원과 영탁의 합동 연습이 그려졌다. 라이브 밴드에 맞춰 화음까지 쌓아 완성한 이들의 무대는 실제 콘서트 현장과 같은 착각까지 불러일으켰다.
이어 이찬원의 솔로 연습도 펼쳐졌다. 이찬원은 자신의 청국장 보이스 매력을 극대화해서 보여줄 수 있는 나훈아의 '울긴 왜 울어'를 선곡했다. 이찬원은 연습임에도 불구하고 핏대까지 세우며 노래를 불러 연습실을 그의 노래로 가득 채웠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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