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장승조가 '모범형사'를 통해 자신의 필모그래피에 첫 형사 캐릭터를 올린다. 그의 특별한 도전이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낼지, 벌써부터 기대가 상승한다. 오는 7월 6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모범형사'(극본 최진원, 연출 조남국, 제작 블러썸스토리, JTBC스튜디오)는 달라도 너무 다른 두 형사가 은폐된 하나의 진실을 추적하는 통쾌한 수사극. 장승조는 막대한 재산을 유산으로 물려 받아 돈과 권력에 흔들리지 않고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사건의 실체를 좇는 엘리트 부자 형사 오지혁 역을 맡았다.
마지막으로 "오지혁으로서 잘 서 있고 싶다"는 남다른 각오를 전한 장승조. "냉정해 보이지만, 그 안에 숨겨진 사연이 있다"며 "좋은 사람들을 만나 점차 변해갈 진짜 오지혁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귀띔했다. 이어 "7월 6일 첫 방송이 얼마 남지 않았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모범형사'는 연출 장인 조남국 감독과 연기 장인 손현주가 흥행과 작품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으로 또 한번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언터처블', '복면검사', '빅맨'의 최진원 작가가 집필을 맡아 완성도를 더할 예정이다. 오는 7월 6일 월요일 밤 9시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