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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국내 스타들이 '블랙아웃 화요일(blackouttuesday)'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제시카는 "우리가 세계의 사람으로 뭉쳐 극복해 나가는 것이 희망"이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또 가수 비 윤하 김사무엘 예성(슈퍼주니어) 태양(빅뱅) 현아 최자 루나 더콰이엇 슬리피 에릭남 이하이 보아 비와이 타이거JK 엠버 세븐 싸이 제시 헨리, 작곡가 돈스파이크, 배우 박소담 정일우 경수진 정호연 신아영 권현빈 임수정 배두나 최우식 줄리엔강 다니엘헤니, 방송인 송은이 샘해밍턴 등 수많은 이들이 검은색 사진이나 'blackout tuesday' 해시태그를 올리며 캠페인 동참의 뜻을 밝혔다.
'블랙아웃화요일'은 백인 경찰의 강경진압으로 비무장 흑인이 사망한 '조지 플로이드 사건'에 항의하기 위해 만들어진 캠페인이다. 음악산업에서는 추모와 근본적인 재발방지를 촉구하는 목적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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