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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본 어게인'에서 장기용과 이수혁이 공조 케미를 선보인다.
또한 노란우산 살인사건의 전말을 낱낱이 알고 있는 공지철(천종범)의 컴백은 진범 공인우(정인겸 분)를 도와 죄를 덮는데 일조했던 장혜미(김정난 분)를 초조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노란우산 사건에 사력을 다해 매달렸던 차형빈(이수혁 분)이 합세하며 긴장감이 최대치로 고조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갤러리에서 의문의 남성과 마주한 천종범(공지철)과 김수혁의 모습이 담겨있어 궁금증을 높인다. 게다가 두 사람 다 자신이 본 게 믿기지 않는다는 듯 눈동자에 놀라운 기색이 읽히는 것은 물론 괴한들과 몸싸움까지 벌여 더욱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에 천종범(공지철)과 김수혁은 정체를 알 수 없는 그 덕분에 뜻밖의 공조를 이루며 카타르시스를 안겨줄 예정이다. 두 남자는 악연의 고리를 끊고 관계를 재정립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렇듯 전생과 현생의 크로스오버로 더욱 한 치 앞도 예측하기 어려워진 가운데 세 남녀의 운명은 어디로 흘러가게 될지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한편, 장기용와 이수혁이 만난 남자의 정체는 다음 주 월요일(1일) 밤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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