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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미스터트롯' 멤버들과 함께 한 '아는 짝꿍 트로트대전'이 토요일 밤 큰 웃음을 전했다.
19.3%를 기록한 최고의 1분은 '아는 짝꿍 트로트 대전' 결과 발표 현장. 김호중-강호동의 팀이 3위인 '미(美)'를 차지한 가운데, 가수가 직업인 멤버들 영탁-김희철 팀, 민경훈-장민호 팀이 남아 긴장감을 조성했다. 결과는 최종 점수 98점을 얻은 두 팀의 공동 우승이었다. 영탁은 "혼자 힘으로는 할 수 없었을 '진(眞)'을 김희철이 도와줘서 할 수 있었다. 장민호와 공동우승이라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장민호는 "'미스터트롯'에서는 진을 못했지만, '아는 형님'에서 진을 해보니 (당시) 임영웅의 느낌이 어땠을지 알 것 같다. 그리고 나를 픽했던 민경훈에게 '진'을 선물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우승을 차지한 팀에게는 한우 등이 상품으로 주어져 멤버들을 흐뭇하게 했다.
JTBC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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