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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인턴' 영탁 특별출연에 '미스터트롯' 빛나는 지원사격 "찐 우정"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0-05-23 14:00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영탁이 MBC 수목미니시리즈 '꼰대인턴' OST에 이어 특별 출연한다는 소식에 '미스터트롯' 트롯맨들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특히 특별출연하는 현장에 미스터트롯 팀이 총출동해 특급우정을 과시했다. 영탁의 촬영일에 맞춰 촬영장에 임영웅, 장민호, 김희재, 이찬원, 정동원의 이름으로 커피차에 이어 간식차까지 보내 생애 첫 연기에 도전한 영탁의 지원사격에 나섰다. 현장에는 '꼰대인턴' 드라마 타이틀과 함께 '니가 왜 거기서 나와?!'라는 센스 있는 문구부터 '영탁의 배우 데뷔를 축하합니다!', '탁이형 잘 부탁드립니다!' 등 애정이 듬뿍 담긴 현수막으로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영탁 또한 직접 커피차를 준비해 '꼰대인턴' 팀을 응원했다.

오전부터 오후까지 이어진 커피 및 간식차 덕분에 '꼰대인턴' 팀은 촬영 중간중간 달콤한 휴식을 취하며 영탁의 특별출연을 기념하며 다양한 인증 사진을 남겼다. 남성우 감독을 비롯한 박해진, 김응수, 한지은, 박아인, 노종현, 고건한, 홍승범 등이 함께 했으며, 드라마의 마스코트 핫닭이까지 가세해 웃음만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마무리했다.

한편, 영탁은 대망의 첫 방송 엔딩을 장식한 '꼰대인턴'의 첫 번째 OST '꼰대라떼'를 선보여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특별출연을 확정하고 촬영까지 마친 상태로 언제 어떤 역으로 등장할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드라마 '꼰대인턴'은 최악의 꼰대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된 남자의 통쾌한 갑을 체인지 복수극을 그린 오피스 코미디다. 4회까지 방송된 '꼰대인턴'은 박해진과 김응수의 악연의 시작부터 서로 직급이 뒤바뀐 채 재회한 두 사람의 본격적인 갑을 역전의 전개를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빵빵한 웃음과 진한 공감을 선사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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