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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이별 기억 조작 발라더, 이수영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8년 만에 출연했다.
한편 이수영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20대는 열심히 일했고, 30대는 결혼과 출산 그리고 40대는 더 나아가고 싶다"며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 "스케치북에 3주에 한번 나가고 싶다"며 당찬 출연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또한 이수영은 10집 앨범 계획과 함께 "디너쇼를 하게 되면 유희열이 건반 연주를 해주면 좋겠다"며 러브콜을 보냈다.
추억을 샘솟게 만드는 이수영의 '라라라'와 '덩그러니 (Remake Ver.)' 라이브 무대는 이번 주 금요일 밤 11시 30분, KBS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만나볼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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