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편스토랑' 새로운 우승은 이정현이 차지했다.
치열한 대결의 결과, 승기는 이경규에게 돌아갔다. 이경규는 "항상 오는 곳이다"라며 얼굴 가득 미소를 지었다. 이경규에게 맞설 다음 선수는 이영자. 빅마마와 만난 이영자는 '참치버거'를 준비했다. 당근과 버섯 등 각종 채소를 넣고 '빅마마 만능장'까지 듬뿍 들어간 참치 버거. 이영자는 자신없어했지만 모두 그를 응원했다.
이영자는 "건강식 햄버거다. 단가는 이경규 선배보다 무조건 500원 싸게 내놓는다"고 긴장감 속에 '참치버거'를 소개했다.
마지막 대결은 다크호스 이정현. 맛티스트 이정현의 '고추참치 비빔면' 역시 호평 일색이었다. 파죽지세 이경규의 독주를 막은 건 이정현이었다. 성공적이었던 참치와 면의 만남이 우승의 이유였다. 이정현은 "너무 감사드린다. 그런데 제가 너무 아쉽게도 이제 영화촬영에 들어간다"고 말해 모두를 아쉽게 했다. 내일(23)일부터 만나볼 수 있는 이정현의 '고추참치 비빔면'의 수익금 일부는 결식아동지원사업에 사용된다.
shyun@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