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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MBC '편애중계'에서 국내 최초 드라이브 스루 홈쇼핑이 개장된다.
여기서 농구팀, 축구팀, 야구팀의 편애를 듬뿍 받을 세 명의 선수가 선발, 국내 최초 드라이브 스루 홈쇼핑에 도전하는 최종 결선까지 치를 예정이다.
야외에 마련된 결선 무대 앞에 실제 홈쇼핑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PD 부부부터 평소 홈쇼핑을 즐기는 쇼퍼 홀릭 파, 절대 지갑을 쉽게 열지 않는 자린고비 파까지 다양한 구매층을 가진 10팀의 고객이 차량에 탑승한 채 등장한다고.
과연 치열한 예선전을 거치고 서장훈, 붐, 안정환, 김성주, 김병현, 김제동 편애 중계진의 무한 편애로 결선까지 진출한 선수들의 정체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안방 1열 시청자들을 흠뻑 빠져들게 할 홈쇼핑 판매왕 대전 2편은 오늘(15일) 밤 9시 50분 MBC '편애중계'에서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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