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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빌런 박성웅이 '루갈'을 습격한다.
강기범의 위험한 선택에 예측할 수 없는 마지막 라운드가 시작됐다. 분열이 일어난 루갈과 전쟁을 일으킨 아르고스, 아직 끝나지 않은 강기범과 황득구의 대결이 호기심을 증폭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루갈 본부에 침입한 황득구의 모습이 긴장감을 드리운다. 루갈과 황득구 그리고 최근철 국장의 연결고리가 베일을 벗은 상황에서 황득구의 본부 습격은 심상치 않은 사건을 예고한다. 메카닉룸에 들이닥친 황득구를 홀로 마주한 이광철. 황득구의 살벌한 공격에 이광철은 상처를 입었다. 루갈의 마지막 대결상대인 황득구의 도발적인 움직임이 위기감을 고조시킨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선 루갈 본부를 습격한 황득구가 이광철을 공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곧 이광철이 황득구에게 납치됐다는 소식이 멤버들에게 알려지고, 의식을 잃은 채 황득구의 비밀 연구소에 있는 이광철의 모습도 포착됐다. 루갈 본부를 뒤집어놓은 그는 "네가 만든 장난감 루갈, 나에게도 꽤 유용했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던져 궁금증을 자극했다. 그런 황득구를 쓰러뜨리기 위해 강기범은 최후의 일격을 준비한다. "이제 진짜 우리 미션 해야지. 황득구 어딨어"라는 강기범의 한 마디는 긴장의 끈을 팽팽히 당긴다. 치열하게 맞붙을 황득구와 루갈의 마지막 대결이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한편, OCN 토일 오리지널 '루갈' 최종회는 오는 16일(토), 17일(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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