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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다가오는 스승의 날을 맞아 직접 선생님들을 찾아간다.
초등학교 교사 자기님은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꼭 맞는 유머 감각으로 유재석과 조세호를 배꼽 잡게 만든다. 선생님들이 내주는 숙제에 담긴 깜짝 비밀을 전격 공개, 조세호로부터 "이거 방송에 나가도 되냐"는 질문마저 받았다고. 사상 첫 온라인 개학으로 인해 생긴 에피소드들도 예고돼 이목이 집중된다.
누적 수강생만 225만 명에 달한다는 영어 일타강사 자기님 또한 풍성한 볼거리를 책임진다. 집중력 높이는 방법, 영어 잘하는 방법은 물론 즉석에서 영어 족집게 강의를 해 뜨거운 호응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한문교육학과 교수 자기님은 '제1회 대한민국 스승 상' 수상에 빛나는 참스승의 면모로 뭉클한 감동을 자아낸다. 제자들의 꿈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는 등 같한 사랑을 전하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큰 자기와 아기자기에게 찰떡으로 어울리는 사자성어, 귀에 쏙쏙 들어오는 생활 속 한자어 풀이 등 다채로운 이야깃거리가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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