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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뽕숭아학당'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가 웃음과 눈물이 오가는 '미니 운동회'를 펼친다.
또한 트롯맨 F4 엄마들은 아들들의 그림일기부터 처음 선물한 보석함, 옛날 도시락, 리코더 등 모자간의 사연이 담긴 물건들을 꺼내놓으며 추억을 소환했다. 더욱이 이찬원은 어릴 적 대스타를 꿈꾸며 국민 MC 강호동, 유재석, 붐을 위해 써둔 '꼬마 이찬원'의 사인과 메시지가 담긴 '비밀 스케치북'을 최초로 공개, 관심을 모았다.
무엇보다 멤버들은 엄마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눈물의 사모곡'을 선곡해 열창,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어 노래를 듣는 엄마들과 부르는 아들 모두 눈시울을 붉히는데 가운데, 장민호가 엄마에게 "너무 늦게 줘서 미안해요"라며 미리 준비해둔 '이 선물'을 꺼내 들면서 지켜보던 제작진마저 눈물을 쏟아내게 했다.
제작진 측은 "'뽕숭아학당'은 '미스터트롯'에서 TOP을 찍은 트롯맨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초심으로 돌아가 대한민국 최고의 트롯 가수로 거듭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정이 그려질 것"이라며 "노래와 웃음, 감동을 선사할 방송에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뽕숭아학당'은 13일(오늘) 첫 방송 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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