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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방송인 강주은의 솔직한 인생 이야기가 '마미웨이'를 통해 전해진다.
당대 최고의 배우였던 최민수의 아내였지만 이제 막 20대 중반이 된 강주은이 겪었던 어려움도 방송에서 고백한다. 당시 한국 사람들 속에 숨어있는 외국인이었다고 스스로를 표현한 강주은은 갑자기 생활 터전이 바뀌면서 "'내가 왜 여기 있지? 이러려고 결혼했나?'라고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다"며 방황 아닌 방황을 했다고 말한다. 또한 남편 최민수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싶어 키우던 반려견을 질투(?) 했던 잊지 못할 에피소드도 공개한다.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오는 15일 금요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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