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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양세종이 국방의 의무를 위해 입대한다.
이어 "제대로 인사를 드리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들지만, 더 건강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뵐 날을 기약하며 잘 다녀오겠다. 항상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지금까지 열심히 연기할 수 있었다. 꼭 좋은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 여러분 모두 부디 몸 건강히 잘 지내고 있길 바라며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양세종은 2013년 단편 영화에 출연한 뒤 2016년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와 '낭만닥터 김사부'로 얼굴을 알리며 주목받는 신예로 떠올랐다. 이후 OCN '듀얼'에서 1인 2역 주인공을 맡으며 주연급으로 성장, SBS '사랑의 온도'와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등으로 연이어 주인공을 맡으며 급성장을 보여줬다.
양세종은 12일 육군 현역 입대한 뒤 내년 11월 15일 전역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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