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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그룹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의 더욱 과감하면서도 매혹적인 변화가 제대로 통했다.
약 7개월 만에 미니 8집 'The Nocturne'으로 돌아온 뉴이스트는 모든 사람들이 매일 마주치게 되는, 감정이 조금 더 솔직해지는 순간인 '밤'이라는 시간에 집중하여 밤의 여러 가지 모습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표현과 이야기로 풀어내 뉴이스트만의 다채로운 분위기의 야상곡을 완성했다.
특히 뉴이스트는 한층 짙어지고 성숙해진 감성을 안기며 빠져들 수밖에 없는 몽환적인 섹시미와 감미로운 보이스로 기존에 선보인 모습과는 또 다른 과감함과 짜릿한 전율을 선사, 치명적인 매력을 가감 없이 발산했다.
이처럼 올해로 데뷔 9년 차를 맞이한 뉴이스트는 또 한 번의 도전적인 변화로 뉴이스트가 표현할 수 있는 장르에는 한계가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했으며 이들이 'I'm in Trouble'로 써 내려갈 새로운 역사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뉴이스트는 지난 11일 미니 8집 'The Nocturne(더 녹턴)'을 발매, 컴백쇼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1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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