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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7년 차 '장수커플' 우혜림·신민철 커플의 결혼 발표 당일 모습이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 공개된다. 원더걸스 멤버로서 두 번째로 결혼을 하게 된 우혜림과 연인 신민철, 소속사 대표 유빈 등, 결혼 발표를 준비하는 이들의 현장 모습은 어땠을 지 기대를 모은다.
우혜림과 신민철 커플은 기다려왔던 결혼 발표를 앞두고 매우 들뜬 모습을 보였다고. 가장 먼저 소속사 대표 유빈은 "진짜 안 미루는 거지?"라며 정확한 사실 확인에 나셨는데, 두 사람이 결혼 발표를 하기까지 우여곡절(?)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더한다.
결혼 소식이 전해진 후 많은 이들이 궁금해할 내용들을 꼼꼼히 정리하기 시작했는데, 소속사 실장의 '2세 계획'에 대한 예상 질문에 유빈은 "2세 계획이 아니라 그거(?) 아니겠어?"라며 한 발 더 앞서 '혼수 준비 여부'까지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11일 오후 11시.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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