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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블랙핑크의 컴백에 전세계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다.
블랙핑크가 6월 컴백을 확정하며 글로벌 음악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미니2집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인 '핫100' 41위,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24위를 차지하며 K-POP 걸그룹 최고 기록을 세웠다. 또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지 차트에서 55주간 상위권을 유지했다.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8억 뷰를 넘어섰고,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으로 꼽히는 스포티파이에서 전세계 걸그룹 중 최다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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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는 레이디 가가 정규 6집 '크로마티카(Chromatica)' 10번 트랙 '사워 캔디(Sour Candy)'에 참여했다. 서로의 음악을 듣고 팬이 된 두 가수가 자연스럽게 이번 작업을 진행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특히 레이디 가가의 새 앨범에는 아리아나 그란데와 엘튼존이 참여했다. 블랙핑크는 세계적인 톱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K-POP의 위상을 떨쳤다.
이에 전세계가 블랙핑크의 컴백에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미국 유력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킬 디스 러브' 이후 블랙핑크의 팬층은 상당히 성장했고 미국에서도 K-POP의 인지도가 확대됐다. 블랙핑크가 레이디 가가와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공개했을 때 환영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블랙핑크는 빌보드 앨범과 송 차트에서 새로운 최고 기록을 세울 수 있고 히트곡 수도 빠르게 늘릴 수 있을 것이다. 2020년은 블랙핑크 커리어에서 최고의 성과를 내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 영국 메트로를 비롯한 외신들도 블랙핑크의 컴백과 레이디 가가와의 협업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전세계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컴백에 나서는 블랙핑크의 활약에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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