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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미쓰리는 알고 있다'가 오는 7월 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
극중 부동산 중개인 이궁복 역에 강성연은 '동네 오지랖 여왕'으로, 조한선은 카리스마 넘치는 '베테랑 형사' 인호철 역을 맡아 활약한다. 이 둘은 의문의 사건에 휘말리면서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 쫓고 쫓기며 대립하게 된다.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고, 심장을 쫄깃하게 할 미스터리 사건극 '미쓰리는 알고 있다'의 이동현 감독은 "훌륭한 배우들과 모든 스태프들이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많은 기대 바란다"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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