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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하연주의 반전 매력이 안방극장을 수놓았다.
하지만 곧이어 시작한 1라운드 받아쓰기에서 하연주는 최종 370점을 획득하며 1등으로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2라운드, 3라운드를 여유롭게 이어가며 꾸준하게 5위 안에 순위를 유지하고 있는 하연주는 런닝맨 멤버들의 의심을 샀다. 특히 마지막 라운드인 퀴즈 킹덤 파트에서 나타난 하연주의 수상쩍은 면면이 부정 참가자의 정체에 대한 혼란을 야기한 것.
이처럼 하연주는 게임 내내 지적인 면모와 함께 통통 뛰는 다채로운 매력까지 선사하며 주말 저녁을 유쾌한 웃음으로 매료시켰다. 더불어 하연주 만의 밝고 활기찬 모습이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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