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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당나귀 귀' 김소연 대표가 헤이지니를 부러워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날 방송에서도 헤이지니 남편 듀서방의 든든하고 달달한 외조는 계속된다.
'TV유치원' MC로 맹활약 중인 헤이지니가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속 코너에서 한식 대가 심영순의 일일 수제자가 되자 듀서방은 흡사 매니저처럼 아내를 밀착 호위하며 등장한 것.
이와 관련 사진 속에는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한식 요리 삼매경에 빠진 헤이지니를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듀서방의 모습이 담겨있어 이날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뚝심 심영순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듀서방의 때깔부터 다른 선물이 공개되면서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는 후문.
일과 사랑에 빠진 워커홀릭 보스 김소연 마저 "어우, 시집 잘 가셨네"라면서 헤이지니를 부러워했다고 전해져 '결혼 뽐뿌'를 자극한 사랑꾼 남편 듀드의 깜짝 선물이 대체 무엇이었을지 이날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식 대가 심영순의 일일 수제자가 된 헤이지니와 사랑꾼 남편 듀드의 스윗한 외조까지 모두 공개될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3일(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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