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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메모리스트' 유승호가 충격적 진실과 마주한다.
기억을 스캔하는 초능력 형사 동백과 기억을 조작하는 또 다른 초능력자 지우개 서희수. 두 초능력자의 만남은 그 자체로도 긴장감을 더한다. 지우개는 동백의 어린 시절을 알고 있는 듯 동백을 끊임없이 도발하며, 집착해왔다. 지우개 서희수는 자신의 기억을 읽으라며 또다시 동백을 도발할 예정. 이어진 사진 속 동백은 충격에 휩싸인 듯 눈물을 흘리고 있다. 자신의 기억을 스캔하라는 서희수의 위험한 제안을 받아들인 동백. 과연 그의 기억을 통해 동백이 보게 된 진실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30일 공개되는 최종회에는 동백의 과거가 밝혀진다. 동백역에서 발견되기 전 기억이 없는 동백. 과연 베일에 싸여있는 어린 시절의 답을 찾았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초능력이 세상을 더 좋게 바꿀 수 있다는 첫사랑 초원(강민아 분)의 말에 기억 스캔 능력을 세상에 공표하고, 정의를 위해 노력해온 동백. 충격적 진실을 알게 된 동백이 자신만의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어떤 선택을 할지, 마지막 1초까지 예측할 수 없는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는 오늘(30일) 밤 10시 50분 대망의 최종회를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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