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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드라마 '365'가 오늘(28일)밤 8시 55분, 드디어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가운데 이준혁과 남지현이 마지막 공조에 나선다.
오늘(28일) 방송되는 드라마 '365'의 최종회에서는 형주와 가현, 그리고 이신, 노섭, 선호의 치밀한 두뇌 게임이 펼쳐진다. 선호를 이용해 또 다시 리셋을 하려는 이신과 노섭의 계획을 형주와 가현이 공조를 통해서 막을 수 있을 것인지 또한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서로의 수를 먼저 예측하고 움직이는 치열한 수 싸움이 예고되는 가운데, 인물들 사이의 관계 구도는 마지막 회에서 긴장감과 스릴을 배가 시킬 절대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형주와 가현은 그동안 수많은 사건, 사고를 겪으면서 두터워진 신뢰와 의리가 쌓인 내공 깊은 공조 관계다. 이제는 '척' 하면 '척' 할 정도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서로의 목숨을 믿고 맡길 정도로 두 사람 사이의 유대 관계는 깊어진 상태. 하지만 이신 원장과 노섭, 그리고 선호의 관계는 다르다. 각자 원하는 바가 다르기 때문에 이를 쟁취하는 과정에서 세 사람 사이의 속고 속이는 치열한 심리전 또한 또 하나의 시청 포인트로 극의 재미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드라마 '365' 제작진은 "형주와 가현의 최후의 공조가 어떤 결말을 만들어 낼 것인지, '365'이기에 가능한 강렬한 엔딩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며 "마지막 1초까지도 빈틈 없는 전개와 배우들의 압도적인 열연으로 장르물의 묘미가 무엇인지 제대로 선보일 것. 끝까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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