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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가수 조권이 뮤지컬 '제이미'의 한국 초연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프리실라', '체스', '신흥무관학교' 등을 통해 연기력과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확실한 뮤지컬 배우로 자리 잡은 조권은 군 전역 후 복귀작인 이번 작품에서 넘치는 끼와 매력으로 '제이미'로 완벽 변신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권이 출연하는 뮤지컬 '제이미'는 7월 7일부터 LG아트센터에서 공연 예정이며 오는 5월 14일 오전 10시에는 인터파크 토핑 선예매가, 오전 11시에는 전 예매처에서 1차 티켓 예매가 진행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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