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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세계 최초로 시도된 온라인 전용 콘서트 'Beyond LIVE'의 첫 주자 SuperM(슈퍼엠,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 콘서트에 전 세계 언론들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Beyond LIVE'는 AR(증강현실) 기술과 인터랙티브(쌍방향) 소통을 더한 온라인 전용 유료 공연으로, 지난 26일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첫 번째 주인공인 SuperM의 'SuperM - Beyond the Future'(슈퍼엠 - 비욘드 더 퓨처) 콘서트가 120분간 펼쳐져 전 세계 109개국의 시청자들을 열광케 했다.
미국의 유력 경제 전문지 'Forbes'(포브스) 역시 "지난 일요일 진행된 'Beyond LIVE'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지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전통적인 라이브 행사를 대체하기 위해 계획된 4개 콘서트 시리즈의 시작이다"라며 관심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일본 후지TV '메자마시 TV'의 엔터테인먼트 뉴스 코너에서는 SuperM의 'Beyond LIVE' 콘서트 영상과 함께 "SuperM이 세계 최초 온라인 전용 콘서트를 개최해 전 세계 109개국의 팬들이 시청하고, 화상토크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고 소개했으며, 중국의 시나오락, 봉황망, YES오락 등 주요 연예 매체 등도 연이어 보도, 국내는 물론 해외 매체들도 'SuperM - Beyond the Future' 콘서트를 집중 조명하는 기사를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는 3일에는 중국 그룹 WayV(웨이션브이)가 'Beyond LIVE' 공연의 열기를 이어가며, 10일에는 NCT DREAM(엔시티 드림)이 17일에는 NCT 127(엔시티 127)이 콘서트를 펼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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