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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이지안의 애틋한 사부곡에 시청자들도 함께 울었다.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도전한 게 아버지 덕분이라고 밝힌 이지안은 이혼을 하고 나서 힘들었을 때 아버지가 너무나 보고 싶었다며 끝내 눈물을 흘렸다.
이지안은 "아빠가 계실 때는 아빠의 존재가 행복하고 좋은 건지 몰랐다. 이혼하고 힘들 때는 진짜 너무 서럽고 아버지가 그리웠다. 나이가 들수록 더 그리워진다"며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내비쳤다. 이어 "아빠가 없다는 게 서럽고 아빠 있는 친구들이 부러웠다. 억울하고 서럽고 막 그랬다"라며 눈물을 흘려 국밥집 식구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이날 이지안은 오빠 이병헌의 어린 시절에 대해서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스타들이 어디에서도 털어놓을 수 없던 속내를 내보이는 '밥은 먹고 다니냐?'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SBS플러스에서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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