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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착한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따뜻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이후 '슈돌'은 지난해 12월부터 달력 판매를 시작해 총 3,000만 원의 수익금을 마련했다. 이 수익금은 저소득층 어린이 10명이 1년 동안 치료를 받는 데 쓰인다. 이로써 재활이 필요한 어린이들이 스스로 일어서도록 도우며, 이들이 세상으로 나아가는 걸음마를 응원하는 것이다.
이번 기부는 '슈돌' 출연진과 시청자가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다. 언제나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모습으로 행복을 전하는 '슈돌'이 시청자들의 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과 나누며 더욱 따뜻한 세상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한편 재미와 의미를 모두 잡은 착한 예능의 선두주자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제공=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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