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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반의반' 정해인이 김성규와 맞대면 하기 일보직전의 상황이 포착돼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동시에 정해인과 채수빈의 역대급 심쿵 로맨스가 예고된 바, 오늘(21일) 밤 휘몰아칠 전개에 관심이 고조된다.
이 가운데 공개된 예고 영상 속에는 함께 길을 걷는 순호와 인욱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이때 그 사람에 대해 아냐는 하원의 질문에 "내가 많이 좋아해요"라고 답하는 순호의 내레이션과 함께, 인욱을 돌아보는 순호의 눈빛에서는 오만 가지 감정이 섞여 나오는 듯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서우 또한 인욱을 향해 "김지수. 제 친구 이름이에요"라고 말하는가 하면, "확 망쳐버릴까"라며 그에게 분노하는 모습으로 관심을 높인다. 이에 서우와 순호가 인욱이 지수 남편임을 알게 된 것인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특히 예고 말미에는 서로 다른 감정으로 아파하는 하원과 서우, 순호, 인욱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왜 이렇게 엮이냐고!"라며 절규하듯 소리치는 순호와, "미치도록 알고 싶다고"라며 눈물 흘리는 하원의 애달픈 표정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어 서우는 "하원이랑 강인욱 절대로 만나면 안 된다고요!"라며 숨을 몰아 쉬어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그리고 이내 녹음실 문을 여는 하원과 뒤를 돌아보는 인욱의 모습이 교차돼, 이들이 맞대면을 하게 되는 것인지 향후 전개에 귀추가 주목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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