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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아무도 모른다' 박훈과 권해효가 드디어 마주한다.
백상호는 살아남기 위해, 자신의 약점을 없애기 위해 반드시 장기호를 찾아야만 한다. 장기호는 어떻게든 백상호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그 약점을 찾고자 한다. 이런 가운데 4월 20일 '아무도 모른다' 제작진이 백상호와 장기호가 마주한 장면을 기습적으로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백상호와 장기호는 같은 공간에 함께 있다. 그러나 두 사람 사이에 감도는 분위기는 일촉즉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팽팽하고 날카롭다. 장기호가 압박하듯 백상호의 귓가에 무언가를 중얼거리고 있는 것. 백상호 역시 장기호를 제압하려는 듯 섬?한 눈빛과 표정으로 응수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백상호가 눈빛을 번뜩이며 무언가를 생각하고 있어 의문을 남긴다.
이와 관련 '아무도 모른다' 제작진은 "오늘(20일) 결국 백상호와 장기호가 마주한다. 두 사람의 대면 장면은 숨 막히는 긴장감을 유발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 장면은 이후 스토리에도 강력한 한 방이 될 전망이다. 이처럼 중요한 장면을 박훈, 권해효 두 배우는 막강한 연기력과 표현력으로 그려냈다. 제작진 역시 두 배우의 열연이 본방송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하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연기 구멍 따위 없는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끝을 향해 달려갈수록 스토리도, 열연도 더욱 강력해지는 '아무도 모른다' 15회는 오늘(20일) 월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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