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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남지현이 직접 뽑은 '365'의 명장면을 공개했다.
가현(남지현)은 사건의 공통점인 꽃바구니를 보낸 가게 주인이 리셋을 포기한 혜인(김하경)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제 겨우 사건의 실마리를 푸는데 한 발짝 다가간 것도 잠시 가현의 눈앞에서 꽃집이 폭발하게 되면서 또다시 미궁 속으로 빠져버리게 되는 장면이다. 남지현은 "드라마의 빠른 전개 속도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타이밍, 엔딩 시퀀스 자체가 사람을 조여오는 장면이었다"고 선택 이유를 전했다. 폭발한 가게를 쳐다보는 남지현은 오직 눈빛, 표정만으로 허탈감을 전해 풀지 못한 앞으로의 이야기를 더욱 궁금케 했다.
# 명장면 2 - 믿었던 세린의 거짓말 (13, 14회)
남지현의 섬세한 연기력은 예측 불가한 이야기 속에서도 캐릭터에 공감을 불러 모으며 모든 장면을 명장면으로 탄생시키고 있다. 어느덧 '365'는 종영까지 단 2주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남지현은 "점점 감춰져 있던 사건의 실체가 드러난다. 그 이야기를 집중해서 보면 남은 이야기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고 후반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는 전개 속 남지현이 어떤 이야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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