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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미스터트롯' 가수 김호중이 오늘(16일)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아 추모했다.
김호중은 "오늘은 세월호 희생자 6주기 입니다. 같이 추모해주세요. 잊지 않겠습니다. #remember0416"라는 글을 덧붙이며 추모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아 김호중을 비롯해 배우 진주, 김수로, 정준, 이시영, 박탐희, 박소담, 김기방, 봉태규, 김새론, 방송인 송은이, 가수 이상민, 신성우, 몬스타엑스 민혁 등 많은 스타들이 자신의 SNS에 노란 리본과 '잊지 않겠습니다. #remember0416'는 글을 게재하며 세월호 6주기 추모에 동참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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