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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라디오쇼' 탁재훈이 오랜만에 입담을 펼쳤다.
현재 제주도에 살고 있는 탁재훈은 근황에 대해 "기본적인 스케줄만 하고 있다"며 "(제주도에) 오래 있을 순 없다. 오래 있으면 멘붕이 온다. 서울과 왔다갔다 하면서 힐링과 일을 반복한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탁재훈의 방송 활동이 적은 것에 대해 의아해했다. 이에 대해 탁재훈은 "제가 처음 활동할 때 방송을 그렇게 바쁘게 한 적이 없다. 많아야 세 개 했다"고 말했고, 박명수는 "아버지 레미콘 회사 믿고 그러냐"고 돌직구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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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바로 신정환. 박명수는 탁재훈에게 신정환과의 관계를 물었고, 탁재훈은 "가끔 전화가 오는데 최근에는 본 적이 없다. 일산 쪽에서 육아하면서 잘 지내는 것 같다. 안부 전화만 가끔 하는 사이"라며 밝혔다.
그러면서 탁재훈은 신정환과 컨츄리꼬꼬 콘서트를 생각해본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탁재훈은 "사실 19금 콘서트를 생각했다. 그런데 신정환 씨가 '아는 형님'에 나왔는데 반응이 안 좋더라"라며 "그 친구가 착하고 소심하다. 재미있게 했어야 하는데 아쉽다. 그러고 안 나오더라. 안타깝다"라고 밝혔다.
탁재훈은 현재 신곡을 준비 중이라고. 탁재훈은 "노래에 대한 열정은 있다. 몰래 조용히 곡 하나를 준비하고 있다. 뮤지 씨는 가사를 쓴다"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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