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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개수'(개그맨+가수) 영기가 진솔한 이야기로 눈길을 끌었다.
그 후 영기는 웃음을 자아내는 유쾌한 입담은 물론, '동네오빠 (Prod.플레이사운드)'로 역대급 흥을 유발하는 하이텐션 무대와 진성의 '동전인생', 남진의 '둥지'로 탄탄한 가창력까지 뽐냈다.
특히 영기는 "31위로 떨어졌지만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게 정말 감사하고 신기하다. 많은 무대를 보여주진 못했지만 매 무대마다 임팩트가 셌고, '사람이 좋다'란 프로그램이 신의 한수였다. 모든 걸 내려놓고 다 보여드렸다"고 진정성이 담긴 활동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고 웃겨주는 게 스트레스 해소법"이라며 긍정적인 기운을 북돋아준 영기는 '동네오빠 (Prod.플레이사운드)'로 꾸준히 활동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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