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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루갈' 최진혁과 박성웅이 다시 붙는다.
공개된 사진 속 다시 한번 황득구를 대면한 강기범의 새로운 작전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저수지에서 조우한 두 사람 사이엔 긴장감이 감돈다. 여전히 여유로운 눈빛의 황득구지만, 또 다른 사진 속 그는 강기범의 도발에 분노한 듯 살기 어린 표정을 짓고 있다. 황득구를 제대로 쳐내기 위해 브래들리까지 대동한 강기범은 자신만만한 얼굴. 강기범이 통쾌한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루갈 6회에서는 강기범과 황득구의 리매치가 이어진다. 앞선 예고편에서는 "우리만 당할 수 없지"라며 황득구를 향해 칼을 가는 강기범의 모습이 담겼다. 아르고스의 수장터인 저수지에 도착한 강기범은 그곳에서 황득구를 박살 낼 새로운 판을 짠다. 죄 없는 사람들을 인질로 잡으며 루갈을 끌어들이는 아르고스와 위기 속에서도 앞으로 나아가는 루갈. 선과 악의 끝나지 않는 승부가 전면전을 맞이할 전망이다. '루갈' 제작진은 "점점 더 진화해나가는 아르고스의 수법 앞에 루갈도 강력한 대응을 펼친다. 생각지도 못한 전략과 반전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늘(12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OCN 토일 오리지널 '루갈' 6회에서는 한태웅이 인공팔을 이식받게 된 전사가 드러난다. 극의 몰입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19세 시청등급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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