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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여행이 마지막에서도 우리스의 귀여움은 여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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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으로 비빔밥을 먹고, 우리스는 줄리안이 선물해준 한복을 입고 깜짝 한복 패션쇼를 펼쳤다. 한복을 입고 요정 같은 자태를 뽐낸 우리스는 한국식 배꼽 인사까지 하며 귀여움을 자아냈다. 식사를 마 후 향한 곳은 영화 촬영지 세트장인 추어그이 테마파크였다. 옛날 교복과 60년대로 꾸며놓은 이색적인 풍격에 친구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친구들은 잠든 우리스를 제작진에 맡겨두고 테마파크의 하이라이트인 고고장을 찾았다. 친구들은 추억의 음악에 맞춰 무아지경 댄스를 선보였다. 친구들 모두 "최고의 여행이다. 잊을 수 없는 시간 여행이다"라고 만족해 했다.
여행의 마지막 코스이자 저녁 메뉴는 줄리안이 야심차게 준비한 대나무 식당이었다. 음식대신 통대나무가 나오는 역대급 비주얼에 친구들 모두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줄리안과 친구들은 대통찜을 가득 채운 음식들을 폭풍 흡입하며 마지막 저녁 식사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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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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