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탄소년단이 또 한번 최고이자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시기상으로만 봐도 방탄소년단의 상승세는 가파르다. 방탄소년단은 이미 지난 2월 가온 앨범차트에서 음반 누적판매량 2000만장을 돌파했다. 2018년 11월 앨범차트에서 1000만장을 돌파한 이후 올해 2월까지 1년 3개월 만에 또다시 1000만장 이상의 앨범을 팔아치우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요 사상 최초로 앨범 누적판매량 2000만장을 넘김과 동시에 최다 음반판매 기록을 보유한 가수가 됐다.
|
유튜브에서도 1억뷰를 넘긴 뮤직비디오만 23개를 보유, K-POP의 새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이는 대한민국 어떤 가수도 이룬 적 없는 성과이자, 비영어권 가수로서도 이례적인 성적이다.
'기록소년단'이라는 애칭에 걸맞게 방탄소년단은 또 한번 대한민국 가요사를 갈아엎었다. 이쯤되면 'K-POP 심장'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아쉽게도 코로나19 여파로 '맵 오브 더 솔 월드투어'가 서울 공연이 취소되고 북미권 공연이 잠정연기됐다고는 하지만, 방탄소년단을 향한 팬들의 사랑은 불타오르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