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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BS '맛남의 광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최근 첫 단체 광고를 촬영한 SBS '맛남의 광장' 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이 광고 출연료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다. '맛남의 광장'을 통해 우리 농수산물을 살리기에 힘쓰고 있는 네 사람이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을 농어민들을 위해 뜻을 모은 것.
한편, '맛남의 광장'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신메뉴를 개발하고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매회 색다른 레시피를 소개해 지역 특산물의 소비촉진을 유도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맛남의 광장'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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