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서장훈과 붐이 MBC '편애중계' 제작진을 향해 편파 판정을 주장한다.
증거를 내놓으라는 김병현의 말에 붐이 "이것만큼은 안 보여드리려고 했는데"라며 핸드폰을 꺼내 어떤 기사를 내민다. 바로 농구팀은 쏙 빼고 안정환, 김성주, 김병현만 언급한 제작진의 인터뷰를 증거로 가져온 것.
이에 함박웃음이 터진 축구팀, 야구팀과 달리 분노에 찬 붐은 "서장훈에 대한 얘기는 하나도 없다!"며 의자를 박차고 일어난다.
'내 편'을 향한 무조건적인 편애를 펼치고 있는 중계진에 이어 제작진마저 리얼 '편애'에 빠진 것인지, 농구팀이 주장하는 음모론 사건의 전말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한편, 내일(10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MBC '편애중계'에서는 10대 트로트 가수왕에 도전할 선수들을 편애하는 새로운 트로트 특집이 시작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