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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N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이하 슬의생)이 9일 방송될 5화에서는 5인방의 깊어진 관계 속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보여줄 예정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익순(곽선영)의 부대를 찾아가 "짜장면 먹으러 왔다"라고 말하며 미소 짓는 준완(정경호)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며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공개된 5화 예고편은 율제병원 내 로맨스 바람이 분 듯 곳곳에 미묘한 기류가 포착되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너 혹시 나 좋아해?"라고 누군가에게 직설적으로 묻는 송화(전미도)와 "고백을 한번 해보려고"라고 조심스럽게 말하는 민하(안은진)의 목소리가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어올린다. "누구 좋아하는 사람도 없어?"라는 정로사(김해숙)의 물음에 담담하게 "있어요"라고 대답한 정원(유연석)의 모습은 그 대상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설렘을 폭발시킨다.
마지막으로 의사로서 사명감에 고군분투하며 환자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5인방의 책임감 있는 모습 또한 다양한 형태로 보여질 예정이다. "하나도 안 아프게 수술할 테니까 마음 편하게 가지세요"라고 환자를 안심시키는가 하면 보호자를 향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하는 모습은 환자를 향한 5인방의 진정성 가득한 마음이 전해져 가슴을 울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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