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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어서와' 김명수와 신예은이 더 가깝게, 더 달콤하게 함께하며 '달달 절정 케미'를 발산하는 '집.콕.데이트'를 선보인다.
이와 관련 김명수와 신예은이 알콩달콩의 정점을 찍고 있는 '집 데이트'가 공개됐다. 극중 홍조와 김솔아가 한 권의 만화책을 나눠보다 서로 눈이 딱 마주치게 되는 장면. 홍조는 김솔아의 눈을 보는 것이 즐거워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가까이 다가서고, 김솔아는 왠지 수줍어하며 볼이 발그레해진다. 뒤이어 김솔아가 만화책을 보다 잠들자 곁을 지키던 홍조가 빙그레 웃으며 행복해하는 것. 홍조와 김솔아 두 사람이 이토록 가까워진 계기는 무엇일지, 두 사람의 두근거리는 홈캉스에서는 과연 어떤 로맨스가 벌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명수와 신예은의 '천상계 케미 투 샷'은 지난 12월 29일 경기도 파주시에서 촬영됐다. 김명수와 신예은은 동선을 맞춰볼 때부터 찰떡 케미를 발휘해 현장의 감탄을 끌어냈던 상황. 김명수와 신예은은 각기 다른 감정선으로 서로를 바라봐야 하는 씬을 위해 각자 맡은 캐릭터의 심리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며 리허설을 진행했고, 이어 잠시 떨어져 감정을 가다듬은 뒤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제작진은 "서로 친구처럼 장난을 치다가도 '슛' 소리에 멜로를 뿜어내는 김명수와 신예은의 프로 정신이 제대로 발휘된 장면"이라며 "8일(오늘)은 첫 장면부터 로맨스 폭격이 이어질 예정이다.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어서와'는 8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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