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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강태오, 서강준, 유일, 이태환이 새 소속사 '맨오브크리에이션(M.O.C)'과 전속 계약을 맺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강태오는 드라마 '여왕의 꽃',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등에 출연했고 특히 지난해 '조선로코-녹두전'에서 흑화된 차율무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한국과 베트남 합작 드라마 '오늘도 청춘' 시즌1,2로 일명 '베트남의 왕자' 애칭을 얻었다.
서강준은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너도 인간이니', '제3의 매력', '왓쳐' 영화 '뷰티인사이드', 등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 오며 연기력과 스타성을 인정 받았다. 현재 감성 멜로 드라마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 출연 중이다.
이태환은 드라마 '고교처세왕', '오만과 편견', 'W(더블유)', '황금빛 내인생', '김비서가 왜 그럴까', '터치' 등 장르를 넘나드는 캐릭터를 선보였고 예능 '도시경찰' 시리즈에 연달아 출연해 드라마 속 모습과 또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강태오, 서강준, 유일, 이태환 등과 힘찬 출발을 알린 맨오브크리에이션의 앞으로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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