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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77억의 사랑' 강미소 PD가 노지훈의 출연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노지훈은 싱글 맘·대디 주제에 대해 자신의 사연을 빗대 다양한 조언을 건넸다. 이에 강 PD는 "노지훈 씨가 어떤 대답을 해줄지 제작진도 너무 궁금했다. 경험치가 있어 생각 깊은 이야기도 해줬다. 현명한 대답을 해줬고, 사연자와 공감을 많이 해줬다"고 그의 활약을 치켜세웠다. 이어 "노지훈 씨가 사연자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어 가정사도 꺼내고 조금 더 허심탄회하면서 공개해주면서 이야기 해줬다"고 덧붙였다.
노지훈은 이날 안젤리나와 함께 흥겨운 트로트 무대를 꾸몄다. 강 PD는 "두 분이 노래를 했으면 좋겠다고 제작진이 생각했다. 노지훈씨가 한번 호흡을 맞춰보겠다고 갑작스럽게 리허설을 하고 하게됐다"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준비 기간이 짧았음에도 호흡이 굉장히 좋았다. 노지훈씨가 가창력이 또 대단하지 않나"라며 감탄했다. 이어 외국인 출연자들의 반응에 대해 "저희 출연자분들이 트로트에 대해서 잘 안다. 트로트가 해외에서 유명하다고 하더라. 그래서 다들 흥에 대한 알고 있어서 노래도 흥겹게 들었다"고 밝혔다.
JTBC '77억의 사랑'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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