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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멤버 서강준, 공명, 강태오, 이태환, 유일이 현(現) 소속사 판타지오와 이별, 새둥지를 튼다.
서강준, 공명, 강태오, 이태환, 유일은 판타지오가 결성한 국내 최초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를 통해 2013년 데뷔했다. 연기 활동은 물론 아시아에 진출해 음원을 발매하고 팬미팅을 이어가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서강준과 공명, 이태환은 국내에서 배우로 탄탄한 입지를 굳히며 주연급 배우로 성장하기도 했다.
이달 초 본지의 단독 보도로 알려진 공명의 이적은 조진웅, 엄정화, 이제훈, 윤계상, 이하늬 등이 소속된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으로 가닥을 지었고 서강준과 나머지 멤버들 역시 판타지오에서 신인 때부터 함께한 매니저와 함께 독립해 신생 기획사를 설립, 새출발을 계획하고 있다.
<이하 판타지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판타지오입니다.
배우 서강준, 공명, 강태오, 이태환, 유일의 전속 계약이 지난 3월 31일 자로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계약 종료를 앞두고 다섯 배우와의 신중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새로운 길을 응원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서강준, 공명, 강태오, 이태환, 유일을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 올리며, 앞으로도 다섯 배우에게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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