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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SBS 새 금토드라마 '더킹-영원의 군주' 김고은과 김경남이 대한민국 강력반 형사로 '정의감'을 불태운 '행동파 콤비 투 샷'이 공개됐다.
이와 관련 김고은과 김경남이 대한민국 강력반 형사로서의 의미를 제대로 증명하는, '행동파 콤비 투 샷'이 포착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대한민국 강력 3반 형사 정태을과 강신재가 범죄자를 검거하기 위해 열혈 수사를 진행하는 장면. 정태을이 자신감에 찬 미소로 비장함을 다지고, 강신재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기선 몰이에 나선 가운데, 두 사람이 서로 등을 맞댄 채 '일망타진'을 위한 소탕 작전을 펼친다. 다수의 범죄자들 사이로 물러섬 없이 직진하는, 최강 '쾌걸-쾌남' 형사 케미를 발산하는 두 사람의 앞날은 어떻게 될지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2월에 촬영된 '행동파 콤비 투 샷' 장면에서 김고은과 김경남은 극중 고등학교 시절부터 우정을 쌓아온, '가족' 같은 강력반 형사 여사친과 남사친의 모습을 척척 맞는 연기 합으로 펼쳐내 현장을 집중시켰다. 더욱이 두 사람은 촬영을 준비하는 동안에는 소녀, 소년 같은 수줍음과 다소 긴장하는 표정을 지어 보였지만, 본 촬영이 시작되며 카메라가 돌아가자마자 속 시원한 강력반 형사 '사이다 듀오'로 돌변, 완성도 높은 장면을 이끌어내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한편, 총 16부작으로 편성된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는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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